대본

아동이나 청소년이 장기간 트라우마와 고강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성장하고 발달하는 뇌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감정과 학습을 제어하는 뇌의 영역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뇌의 부분은 편도체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관리하는 뇌의 부분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 부분은 전전두엽 피질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기 기억을 담당하고 공포에 반응하는 뇌의 부분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 부분은 해마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뇌의 각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뇌가 발달할 때, 뉴런은 뇌 전체의 시스템과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이 시스템은 우리 두뇌의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뇌에서의 신경 통로가 더 빨리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유년기에 지속적으로 생성되면, 학습과 생각을 돕는 뇌의 사고 영역의 연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독성 스트레스 없이 지지적인 관계에서 자란 어린이의 뇌는 뇌 스캔으로 보면 특히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분에서 더 많은 활동을 보입니다.

유년기의 독성 스트레스가 뇌를 변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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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의 뇌와 독성 스트레스의 노출된 뇌의 차이를 확인하십시오.

일반적인 뇌는 오랜 시간 동안 독성 스트레스를 겪은 뇌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뉴런과 활동성을 보입니다.

트라우마와 독성 스트레스는 경험하는 연령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연령대별 영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독성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학업에 집중할 수 없고 상황에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따라가지 못하고 또래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할 위험이 큽니다. 어려움과 좌절감을 더 느끼게 되면, 그들은 위안을 얻고자 과식, 술, 담배, 마약, 부적절한 성관계, 고위험 스포츠와 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이러한 대처 방식이 문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위안을 받고 우울, 불안, 분노, 두려움, 수치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깁니다.

아동과 청소년이 이 상황에서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이 있습니다.